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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뱅 르노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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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편집]
2.1. 스타드 브레스트 29[편집]
스타드 브레스트 유스 출신으로, 2013년 9월 12일 라니옹과의 샹피오나 나시오날 2 경기에서 리저브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6년 4월 15일, 소쇼와의 리그 앙 경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이 경기가 그의 유일한 1군 경기였다.
2.2. 레알 소시에다드[편집]
2016-17 시즌을 앞두고 소시에다드에 2년 계약으로 입단한 뒤 B팀으로 배정되어 주전으로 활약했다.
2018년 11월 28일, RC 셀타 데 비고를 상대로 라 리가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2018-19 시즌 동안 1군과 2군을 오가며 1군에서 리그 4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뒤 정식으로 1군으로 승격됐다.
2019-20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한 르노르망은 소시에다드가 전반기마다 다크호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가 서유럽 출신이 아니었으면 국가대표로 출장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수비진에서 믿을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1-22 시즌, 그는 더욱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소시에다드 수비의 핵심으로 맹활약하였다. 그리고 구단과 2026년까지 재계약했다.
2022-23 시즌에도 맹활약을 하면서 잘하면 월드컵에 차출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허나 월드컵에는 차출되지 못했고 후반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센터백 뎁스가 그야말로 썩어넘치는 프랑스라서 프랑스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다가 2023년 2월 26일, 소시에다드에서 5년동안 뛰면서 스페인 국적 취득 자격이 생겼고, 선수가 스페인 국적을 취득해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한다는 relevo의 트윗발 속보가 떴다.#
스페인 왕립 축구 협회 측은 르노르망을 3월 A매치때 소집할 수 있게 귀화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절차가 마무리되지 못해 3월 유로 예선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2023년 6월 스페인 대표팀 UEFA 네이션스 리그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고 4강과 결승 두 경기 모두 주전으로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스페인의 주전 우측 센터백을 맡으며 파트너인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프랑스 출신 귀화생 조합을 이루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정교한 태클, 컷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후 공간 커버와 수비에 두각을 드러내는 수비수다. 특히 집중력과 위치선정이 뛰어나 공의 방향을 예측한 후 자리를 선점해 수비하는 방식을 선호하기에 깔끔한 수비를 구사하고 키도 큰 편이라 앞선 장점들을 이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 발밑도 부드러워 후방 빌드업을 전개하거나 압박을 벗겨내는 데 무리가 없다.
그러나 주력이 빠른 편이 아니라, 빠른 발을 가진 공격수들에게 침투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수비 실수를 범해 카드를 수집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와 유사한 선수로는 클레망 랑글레가 있는데,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르노르망이 앞서고 공격 전개에 있어서는 랑글레가 더 앞서 있다.
5. 여담[편집]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소시에다드 (2018~)
- 코파 델 레이: 2019-20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2023~)
- UEFA 네이션스 리그: 2022-23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8:52:55에 나무위키 로뱅 르노르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프랑스 단일국적이었으나 2023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 국적을 취득했다.